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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중고 거래 시 유의할 점

안녕하세요 BARO입니다.

오늘은 맥북 중고 거래 시 여러번 생각해야할 부분들을 알려드리고자 해요.

첫번째로,

맥북 중고거래를 하실 때 가장 흔하게 체크하는것들 중에 하나가 배터리 사이클인데요,
배터리 사이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사이클에 대한 글도 업로드 해두었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배터리사이클은 단순하게 배터리를 사용한 기간을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배터리의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는 아니라는거죠.

그렇다면, 거래 시에 어떤 기준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판단해야 할까요?

제대로된 배터리의 상태를 체크하시려면 '최대충전용량'과 배터리 사이클, 연식을 함께
체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애플 사의 전자기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죠.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원어댑터를 연결 한 상태로 
오래 사용하다보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배터리 내의 화학물질이 활성화되지 않은상태로 고착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매일 20%의 배터리만 사용하고 충전했다고 생각해보면,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했을 경우 나머지 80%의 배터리 내의 전자들은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는겁니다.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수치가 바로 최대충전용량입니다.




예를 들어,
'연식이 오래된 제품의 최대충전용량 수치가 너무 낮다, 또 배터리 사이클 또한 낮은 상태다.'
라고 하는 맥 기기가 있다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로 많은 시간 사용한 제품이겠죠.

다른 예를 한번 들어보죠.

연식만 다른 두 제품이 있는데 사이클수가 동일하게 50이라고 가정해볼까요?
만약 2015년 제품과 2017년 제품이 같은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면
2015년 제품은 전원어댑터를 상당히 긴 시간 연결해서 사용한 제품일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최대충전용량 수치가 상당히 낮은 상태를 보여주겠죠.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중고 거래글에 '사무실에서 전원어댑터만 연결해서 썼다'
라는 문구가 있다면 최대충전용량과 연식을 꼭 확인해보세요.

물론 구매 후, 사용할때도 잊지마시고, 배터리를 활성화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와같은 문제 때문에 애플에서도 배터리 내의 전자가 움직일 수 있도록
최소 한달에 한번은 완전히 방전 시킨 후 완전히 충전하는것을 권장하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및 수명 최대화에 관한 내용은 애플 공식 지원 페이지
https://www.apple.com/kr/batteries/maximizing-performance/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BARO에서는 중고맥북의 최대충전용량을 판단할 때 7000 이상의 수치이면
상당히 좋은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수치가 6000 언저리를 보여준다면 보통 수준이라고 판단하고요!





그리고 두번째,
외관상태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생활기스나, 미세한 까짐 정도는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좋지만,

기기 모서리 부분 '찍힘'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찍힘이란 모서리 부분을 보셨을때 눌려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활동성이 좋은 13인치,11인치 모델에서 자주 발견되는데요,
찍힘은 보통 기기를 떨어트렸을 때 찌그러지는 수준으로 충격이 가해집니다.
이는 기기 내부적으로도 충격이 가해졌을수도 있다는 의미이며,
구매 전 꼭 깊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상/하판 눌림 역시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꼭!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액정입니다!

액정은 말씀 안드려도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 유심히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2015년 이전 제품은 스테인게이트(액정코팅벗겨짐 현상)때문에
더 확실히 체크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불량화소, 빛샘현상 등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여쭤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역시나 BARO에서는 검수를 해드리기때문에
이런 수고를 조금 덜 수 있겠죠??

제가 알려드릴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판매 사이트도 오셔서
여러가지 제품 비교해보시고,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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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초기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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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를 눌러 진입하게 되면 내기기에 설치되어 있던 MacOS 버전을 설치하게 돼요. 내 기기에 맞는 호환 가능한 최신 MacOS를 설치하고 싶으시다면
option-command + R 키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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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맥북 고르기

맥북을 사고싶지만 막상 알아보려면 뭐가 뭔지 헷갈리지 않나요? SSD는 어느정도가 적당하고, 고급형과 중급형은 얼마나 다른지, 13인치와 15인치는 어떻게 골라야할지, 뉴맥북과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아이맥은 어떻게 다를지, 알아야할게 정말 많죠. 게다가 사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가격차이가 크다보니 더 주저하게 되죠.



우선 맥(Mac)의 라인업은 맥북,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아이맥이 있어요.




맥북 프로
우리가 흔히 '업무용' 또는 '작업용' 랩탑이라 부르는 모델은 '맥북 프로'예요.
데스크탑 PC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또는 더 훌륭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원하는 사양만큼 업그레이드도 가능한 모델이죠. 그만큼 범용적으로 많이 쓰이는 모델이예요.

디자인, 영상, 프로그래밍, 문서 등 모든 작업을 지원할만큼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13인치 기준, 1.37kg으로 매우 가볍죠. 휴대성과 성능 모두 만족할 수 있어요.

여기서 몇 가지 질문을 해보죠.



1. 난 맥을 구매하는 목적이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함이다.

맥에서만 제공하는 Logic, Final Cut Pro 같은 음악, 영상 프로그램을 구동하거나,
XCode 같은 개발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할 분들이라면 가급적 15인치를 추천해요.
보통 13인치가 듀얼코어 CPU를 사용한다면, 15인치는 쿼드코어를 사용해요.
그리고 13인치가 8GB 메모리라면, 15인치는 16GB를 기본으로 하죠.
...
아직 선택하기에는 모호할꺼예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죠. 
...
맥북 구매가 '직업을 위한 투자'라면 무조건 15인치가 좋아요.
그 외의 모든 경우에는 13인치가 무난한 선택입니다. 믿어도 좋아요.
만약 '직업을 위한 투자'에 해당하지만, 맥북 15인치가 너무 비싸다면
13인치보다는 고사양 윈도우 PC를 추천해요.



2. 난 멀티미디어 작업을 한다.

최신 맥북 프로 15인치를 구매한다고 가정할 때, 
CPU나 RAM의 차이를 고려해서 기본형을 살지, 고급형을 살지를 결정하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