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RO 입니다.
오늘은 Apple의 주변기기
Magic 시리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기타 주변기기를 함께
매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품들에 대해 잘 아시는분도 계신가 하면
어떤 제품인지 거의 모르고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다가 매각하시는 분들도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몇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것들은
알고 있으면 쓸데 없지는 않다!
정도로만 알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플의 주변 기기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인데요,
먼저 키보드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1.매직키보드(Magic_Keyboard)
우선 매직키보드는 기존 제품인
와이어리스키보드(Wireless Keyboard) 에서
몇가지 향상된 기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2015년 10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와이어리스 키보드에서 사용하던
AA건전지가 아닌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이죠.
따라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이 가능해졌고,
맥 제품군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 키보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제품으로는 Apple Keyboard with Numeric Keypad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숫자 패드가 없는 매직키보드의 단점을 보완하여 출시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숫자패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사용해보았을 때, BARO 담당자는 키패드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훨씬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
2.매직 마우스(Magic_Mouse)
매직 마우스는 키보드와 달리 매직마우스 1,2 로 나뉘는데요,
매직마우스1 제품이 와이어리스 키보드의 형제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 합니다.
밑에 말씀드릴 트랙패드1 도 마찬가지고요.
매직마우스는 매직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매직마우스1에서 AA건전지를 사용했지만 매직마우스2에서는
내장형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여 충전식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매직마우스2의 단점이라면, 라이트닝케이블 충전 단자가
마우스의 하단부에 있어 충전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사용해보니 자주 충전을 하지는 않지만, 급할 경우에 충전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더군요.
장점으로는, 매직마우스는 원 버튼 마우스입니다.
좌우 구분되어 있지 않은 마우스 버튼과,
흡사 트랙패드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마우스 상판의 터치센서는
한번 적응하게 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죠.
다만, 개인차는 당연히 감안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3.매직 트랙패드(Magic_Trackpad)
마지막으로, 매직트랙패드 입니다.
트랙패드는 가지고 계신 맥북에 달린 마우스 역할을 하는 그거 있죠?
네 그거 맞습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맥북을 제외한 맥 제품군을 위한 제품입니다.
기존의 애플 데스크탑에서의 트랙패드를 원하는 사용자가 꽤 많기 때문인데요,
"매직마우스에서도 터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왜 굳이 트랙패드를 사용하느냐"
라는 의문이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직마우스의 터치 면적이 너무 좁기 때문이죠.
매직마우스,매직트랙패드 두제품 모두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편해요.
물론, 이 또한 개인차는 어김없이 생깁니다.
매직트랙패드 또한 AA건전지를 사용하던 매직트랙패드1 과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매직트랙패드2 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또. 매직트랙패드는 아이맥(iMac) 구매 시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매직마우스 대신 매직트랙패드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아주 간단하게 어떤 제품이 있는지에 대해서만 알아봤는데요.
애플 주변기기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편리함인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내구성이 있겠네요. 바닥에 떨어트리셨다면, 일단 비명부터 지르시면 됩니다.
물론 BARO에서도 애플 주변기기의 매입과, 판매를 병행하고 있으니,
중고 제품의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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